서산 창리바다낚시 가족들이랑 잘 다녀왔네요~

2020. 6. 6. 12:24국내여행 이야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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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0년 5월 4일

 

충남 서산 '창리바다낚시공원' 이용 솔직 후기

 

엄마가 휴가 내고 천안에 오신다고 해서 

하루 날 잡아 서산에 있는 좌대로 

바다낚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우리 가족은 주말이면 종종 갔던 곳인데, 

엄마는 처음 좌대 바다낚시 '입어식'을 

해보셨는데, 우럭 4마리 잡으셨고, 

저는 자연식으로 해서 큰 우럭 한마리 잡았네요.

 

 

 

 

선착장에서 좌대로 타고 들어오는 

배의 모습이예요.

 

서글서글 웃어주시는 선장님(사장님)은

저희 딸은 너무 귀여워하시는데,

울 딸은 아직 부끄럽~ 

 

 

 

 

 

좌대 내부의 모습이예요. 

바다에서 피크닉하는 기분이랄까~ 

살랑살랑 바닷바람 맞으며

끓여 먹었던 라면과 쎈 불에 

기름기 쫙 빼고 구워먹은 삼겹살

또 먹고 싶어지는군요~

 

좌대 이름처럼 바다위의 

공원에 와 있는 분위기예요. 

 

 

창리바다낚시공원

 

입어식

50,000원

 

자연식

20,000원

 

 

다른 좌대들이랑 떨어져 있어서 

막힘없이 시야가 뚫려있어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특히 화장실

냄새 안나서 좋아요.

 

 

 

 

입어식 낚시하는 곳 중 

단체로 대여할 수 있는 곳이예요.

 

이 옆에는 쉴 수 있는 방도 있고,

텐트도 있어요.

 

 

 

 

나오기 직전에 입어식에 넣을 

생선 가져오시는 분이 

말린 우럭 두 마리 주셨어요.

 

엄마가 소금 뿌려서 구워먹으니 

쫄깃하고 맛있어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왜 우럭 사진이랑

음식 사진이 하나도 없지?!

 

낚시하는데 정신팔려, 

먹는데 정신팔려

사진은 못찍은 초보 블로거를 

용서해주세요 ^^: 

 

 

배 타는 곳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 창리선착장

 

업체 이름

창리바다좌대



 창리바다낚시협회에는 수 많은 업체가 있고
우리가 이용한 곳은 창리바다낚시공원이예요.
전화번호는 위 그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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