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9. 17:01ㆍ요리레시피/음료
오늘 폭염주의보라더니 정말 후덥지근하군요.
이렇게 더운 오후에는 시원한 레몬에이드 마시면
기분도 상큼해지고 몸도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레몬청과 생강청은 만들기 쉬워서
사먹기 보다는 집에서 자주 만드는 편인데요.
오늘은 집에서 레몬청을 직접 만들고
레몬에이드 만드는 법을 공유해보렵니다.
<레몬청 재료>
레몬 3개
베이킹소다
식초
황설탕 (설탕)
꿀 (없으면 생략)
<레몬청 만드는 법>
1
레몬은 베이킹소다로 빡빡 씻은 후
식촛물에 5분쯤 담궈서 씻어줍니다.
2
레몬의 물기를 닦아요.
3
열탕소독한 유리병의 바닥을
덮을 정도로 황설탕을 부어줍니다.
4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줄 껀데요.
레몬의 뽀족한 양 끝과
씨앗은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5
황설탕 > 레몬 > 황설탕 > ... 레몬 > 황설탕 순으로
담아주며, 중간중간 빈틈이 없도록
바닥에 툭툭 쳐주세요.
마지막에 꿀을 가득 부어서
뚜껑을 닫고 실온에 하루 둔 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은 후 2일 뒤 먹을 수 있어요.
***
직접 만든 레몬청으로 레몬에이드
만드는 방법
<재료>
레몬청
탄산수 (또는 사이다)
얼음
<만드는 법>
1
유리컵에 레몬청의 레몬 2~3개와
레몬청을 넣어요.
*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2
얼음을 컵의 반 정도 넣어줍니다.
3
탄산수 (플레인)를 부어
컵의 80~90%까지 채워서
섞어 마시면 됩니다.
* 탄산수를 구입할 때 이미 맛이
가미되어 있는 것을 사면 안되요.
탄산수(레몬), 탄산수(자몽)과 같이
써 있는 것은 이미 탄산수에 맛이
들어가 있어서 레몬에이드 만드는데
적합하지 않거든요.
오늘 저녁 먹을 때
직접 만든 레몬에이드 만들어서
내어주니 남편이 “오~ 레스토랑 같네”
라며 냠냠
집에서 분위기 내고 싶을 때도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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