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469회 열혈 감태 할매의 감태 구입 문의처 알아보기 양용재 할머니 서산 감태

2021. 2. 9. 13:20맛집 이야기/TV방송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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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469회 열혈 감태 할매의 모정이 뭐길래 양용재 할머니 감태 구입 문의처 알아보기

 

2021년 2월 9일 화요일 밤 9시 50분

MBN " 사노라면 " 469회 방송리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사노라면 469회 방송에서는 열혈 감태 할매의 모정이 뭐길래 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 장소 위치 정보는 이글 아래에 있습니다 >

 

 

일 찾아 삼만리 일쟁이 감태 할매 용재씨

청정 갯벌을 품은 충남 서산의 작은 마을에 억척스럽기로 소문난 일쟁이 할매 양용재(82세) 씨와

큰아들 유은혁(63새) 유기자(55새)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열여덞 살에 가난한 촌부에게 시집온 용재할머니

살림에 관심 없는 남편 때문에 남들보다 배나 열심히 일했지만 밥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더 많았다고 하네요

어느새 하나둘 늘어나는 자식들을 키우고자 갯벌을 누비고

계절마다 동태와 참외 장사하러 다니는 등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다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자식들이 장성해도 용재할머니의 일과는 변함없다고

 

겨울마다 아들 부부와 함께 갯벌로 나가 감태를 채취하는 용재씨

한겨울이 제철인 감태는 양식이 불가능한 해조류로 찬바람 맞으며 일일이 손으로 맨다고 합니다

감태는 바닷물과 민물에 여러번 빨고 헹군 뒤 발에 뜨고 말려야 비로소 완성됩니다

몸이 고되긴 해도 최근 들어 감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용재할머니도 쏠쏠한 벌이라고 하네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옆 동네 감태까지 사들이며 악착같이 감태에 매달리는 용재할머니

어머니를 돕고자 서산 시내에 사는 막내딸 유순이씨가 지원군으로 나서는데요

억척스럽게 일하는 용재씨가 안쓰러워 딸이 일을 말려보지만 듣는둥 마는둥

오로지 감태로 돈을 벌어 함께 사는 아들 부부에게 물려주고 싶은 생각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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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재 할머니 감태 구입 문의처 알아보기

 

박현규 (어촌계장) 010-6264-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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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사노라면 방송

이 글은 개인적인 리뷰이며 업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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